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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속의 사랑 - 윤인완의 데자부 만화&애니메이션

사랑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OK!
사랑을 위해서라면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돌파하고 마는 사람들의 사랑이야기입니다.

만화 신암행어사로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양경일, 윤인완 콤비 중에 스토리를 맡고 있는 윤인완씨가 첫 데뷔부터 8년의 시간 동안 사랑이라는 테마로 쓴 단편 모음집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 서로 사랑하면서 이어지지 않는 그들의 사랑이야기를 실존 인물들에 가상의 에피소드를 엮어 시공간을 초월하면서 엮은 만화인데요, 4편의 이야기를 각편마다 다른 작가들이 맡아 작업한 이색적인 작품입니다. 그림을 맡은 작가들도 한국에서 그림에 있어서는 최고로 인정받는 작가들이어서 단행본이 나올 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중에 겨울편이 2004년 독자 만화대상에서 단편부문상, 2005 SICAF 코믹어워드 우수 기획상을 수상했습니다.


<작가소개>

 일단 전체 스토리를 맡은 윤인완씨부터 알아보죠.
1976년 7월 27일 서울에서 2남 1녀중 장남입니다. 원래는 만화가가 되기 위해서 고교 3년 때부터 이태행 화실과 양경일 화실에서 문하생으로 1년을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선배 만화가인 양경일씨에게 자신의 원고가 어떠냐며 보여주게 되었고 그가 쓴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화가 양경일이 그림을 그렸고, 그것이 데자부의 첫 작인 봄입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윤인완과 양경일은 멋진 콤비가 될 수 있었습니다. 윤인완 양경일 콤비는 시작으로 '아일랜드', 그리고 현재의 '신암행어사'에 이르기까지 많은 작품을 양경일과 함께 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아일랜드, 카오스 플러스, 데자부, 그리고 일본에서 월간 만화잡지 선데이GX에 인기리에 연재중인 신암행어사가 있습니다.
 데자부 봄 편의 그림을 맡은 작가가 양경일씨인데요, 현재 신암행어사를 같이 작업하고 있는 파트너입니다. 1970년생으로 양인철, 김지원 선생 문하에서 만화수업을 하고 1992년 소마신화전기로 데뷔했습니다. 이 만화는 8개국에 번역이 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고 일본의 유명 스토리 작가인 히라이 카즈마사씨를 만나 좀비 헌터를 연재하기도 했습니다. 윤인완씨와는 아일랜드때부터 지금의 신암행어사까지 공동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퀄리티에 대해서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작가입니다.
여름편을 맡은 윤승기씨는 94년 새내기 마녀 펑키퐁키로 데뷔한 작가인데요, 부드러운 그림체와 서정적인 연출로 소년만화속에서 순정만화를 그리는 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프르츠 칵테일, 맘보파라다이스 등이 있으며, 현재 영챔프에서 미션마켓을 연재중입니다.
김태형씨는 가을편을 맡았는데, 1971년 5월 28일 서울 태생으로, 1992년 만화왕국에 통제구역 이란 만화로 데뷔해서, 개미맨 레드 블러등의 인기작을 남겼지만, 현재는 게임원화가로 활동중에 있습니다. 특유의 힘이 넘치면서도 섬세하고 화려한 퓨전 판타지 만화의 대표작가로 많은 팬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겨울편의 박성우씨는 1972년 7월 7일 부산출신으로 동아대학교 회화과 중퇴하고  1993년 팔용신 전설로 데뷔했습니다. 군제대후 팔용신 전설 플러스, 천량열전, 나우 등의 대표작이 있고, 2004년 12월부터 일본의 격주간 만화잡지 영간간 창간호부터 연재된 흑신으로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입니다.

<등장인물>
원술 (봄편의 남자 주인공)
원술은 역사상 신라의 명장 김유신 장군의 차남인 화랑이었는데, 화랑으로서 전쟁에서 패하고도 살아서 돌아와서 세속오계 중 임전무퇴에 위배되었기 때문에 아버지 김유신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소휼(봄편 여주인공)
원술이 집에서 버림을 받은후 하슬라 지금의 강릉의 야산에서 만난 여인입니다. 할머니를 보살핀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인물이었는데요, 사실 그녀의 정체는 덫에 걸려서 죽을 뻔했다가 원술이 구해준 백여우입니다.

나츠메 대위(여름편 여주인공)
후쿠오카 지방에 이질발생 때문에 급하게 후쿠오카 형무소로 파견된 24세의 군의관으로 진주만 공격의 의무관으로 훈장을 받아 편한 군생활을 하던 중 형무소에 만난 조선인 윤동주를 만나면서 그에게 끌리게 됩니다.
윤동주(여름편 남자 주인공)
1917년 북간도 출생의 시인으로 우리에게는 서시, 별헤는 밤등으로 유명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란 시집으로 알려져 잇습니다. 1943년 7월 귀향 직전에 항일운동의 혐의를 받고 일경에 검거되어 2년형을 선고받고 광복을 앞둔 1945년 2월 28세의 젊은 나이로 일본의 후쿠오카형무소에서 생을 마쳤습니다. 나츠메와의 사랑얘기가 바로 이 후쿠오카 형무소를 배경으로 나옵니다.

김성재(가을편의 남자주인공)
1972년 4월 18일생으로 1993년 그룹 듀스로 나를 돌아봐로 댄스 가수로 데뷔합니다.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우리나라 가요업계의 최고 인기 그룹이었습니다. 1995년 말하자면 이라는 첫 독집을 내고 활동하다가  1995년 11월 의문사한 가수입니다. 이번 가을편은 그가 독집을 내기전 미국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수잔(가을편 여주인공)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으로 시각 장애인입니다. 미국에서 불량배들에게 위기에 처해있을때 그녀를 도와준 김성재를 만나게 되면서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연인 사이가 됩니다.

환웅(겨울편의 남자 주인공)
지구의 인류가 모두 소멸된 후 잔존한 유전자의 흔적으로 다시 탄생된 최초의 남성입니다. 웅과 함께 인류를 만들어가야 하는 운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겨울편의 여자 주인공)
잔존한 유전자로 최초로 만들어진 여성이나 최초로 만들어져서 불완전한 신체를 가지고 있다. 자기 다음으로 태어난 웅이 환웅과 함께 인류를 만들어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사랑이야기>


 봄편 673년 임전무퇴를 지키지 못한 화랑인 원술이 집에서 쫓겨나 산을 떠돌게 되는데, 산에서 덫에 걸린 백여우를 구해주게 됩니다. 그 산에서 나타난 소휼이라는 여인과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그녀는 원술이 구해줬던 여우가 사람으로 둔갑을 한 것이었습니다. 소휼의 할머니로부터 그녀의 정체를 알면서도 포기하지 않던 원술은 그녀를 인간으로 만들 수 있는 약을 들고 그녀를 찾아가지만 소휼은 원술이 보는 앞에서 요괴 사냥꾼에 의해 목숨을 잃습니다.


 여름편 1945년 일제, 항일 시인이었던 윤동주는 일본의 후쿠오카 교도소에 갇히게 됩니다.. 그를 맡은 일본의 여군의관 나츠메는 윤동주에게 끌리게 되고 그 둘은 서서히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여인이 알고 있는 시인의 출옥 날이 다가오자 한복을 입고 고백을 할 마음에 부풀어 있을때 윤동주는 형무소에서 인체 실험자인 마루타로서 인생의 끝을 맺게 됩니다. 


가을편 1995년 미국의 늙은 인디언 점쟁이가 전생에 시인이며 전사이기도 했던 한 남자의 점을 치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전생의 연인도 찾아냅니다. 불량배로부터 수잔을 구해준 이후로 이들은 자석과도 같이 끌리게 됩니다. 노래를 좋아하는 한국 유학생김성재와 맹인 여인 한국 입양아였던 수잔, 그들은 이렇게 운명에 이끌린 한 쌍의 커플이 생깁니다. 김성재는 새로운 앨범이 나왔다고 점을 쳐달라고 하지만, 점괘는 최악의 흉조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새앨범 활동을 위해 떠난 김성재의 의문사 소식이 인디언 점쟁이에게 전해집니다.

 겨울편 몇천년후의 먼 미래에 한 사내가 깨어납니다. 사내가 깨어났을 때 그를 맞이하는 웅과 호라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호는 그에게 환웅이라 부르며 웅과 환웅이 맺어져 인류를 재건해야 하는 운명이라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환웅은 웅이 아닌 호를 좋아하게 됩니다. 웅과 환웅이 운명의 상대가 되어야 하기에 환웅의 고백에도 호는 냉담해 합니다.
어느 추운 겨울 환웅은 호를 마음을 바꾸기 위해 꽃을 구하려 금지구역을 넘으려하고 사랑에 배신당했다고 느낀 웅은 환웅의 칼로 찌르고 호에게 돌아온다. 웅은 환웅을 잊고 이전처럼 자신들 둘만 행복하게 살자고 하지만 호는 환웅을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환웅의 뒤를 쫓아 나가고 웅은 자결을 하게 됩니다. 피 흘리는 환웅을 만난 호는 마침내 환웅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그들의 사랑은 마침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사랑을 위해 운명을 거스르고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그 사랑을 완성시키고자 합니다. 비록 그들앞에 죽음이라는 시련이 있을 지라도 그들의 사랑앞에서는 조그마한 시련일 뿐입니다.

<작품해설>
만화책으로는 드물게 하드커버로 나온 이 만화의 제목 데자부는 deja는 '이미(already)' vu는 '보았다(seen)'라는 뜻의 합성어입니다. 그래서 데자부의 의미는 이미 보았다 즉, 처음 접하게 되는 사물이나 풍경 또는, 사건인데도 예전에 보았던 거나 겪었던 것처럼 느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것이 계속된 시공을 초월하면서 만나게 되는 운명의 연인들이 서로에게 끌리게 되는 작품 전반의 운명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흔히 독자들이 만화에서 부가적인 요소라고 생각되는 것이 만화 시나리오 작가인데요, 윤인완은 자신의 이름으로 독자를 끌어당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시나리오 작가입니다. 양경일과 이룬 환상의 복식조는 한국 작가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짧은 4개의 단편을 모두 운명적 만남이라는 어떻게 보면 진부한 소재를 실존 인물과 픽션을 섞어서 아름답고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단행본에 만화가 박재동, 장진 감독이나 일본의 인기작가집단 클램프가 쓴 단행본에 대한 찬사가 있을 정도로 보기 드물게 뛰어난 완성도를 가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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